꼰대 특징 성향 MBTI – 당신에게도 보이는 꼰대라떼

꼰대 특징꼰대 성향, 꼰대 MBTI를 알아보겠습니다. 꼰대의 특징을 알아보고 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상사도 그런 성향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1. 꼰대 특징

꼰대 특징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꼰대 특징에서 가장 핵심은 권위주의적인 태도일 수 있습니다.

1) 루이 14세? “내가 왕이다”

꼰대 특징 중 가장 많이 겹치는 특성으로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들 수 있습니다.

권위주의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일에 있어 권위를 내세우거나 권위에 순종하는 태도로, 쉽게 이야기하면 높은 사람 말을 무조건 따르라는 태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이가 많은 사람을 주로 꼰대라고 부른 이유는 나이나 지위를 내세워서 그저 자신의 생각을 따르라고 명령하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를 고려하지 않거나 명령형의 말을 많이 하고, 자신의 생각대로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흑백논리식 사고 “내 말이 맞아”

흑백논리는 모든 상황을 흑과 백으로 나눈다는 말로, 무조건 ‘좋다 아니면 나쁘다’고 판단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권위주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을 경우 대부분 흑백논리식 사고를 장착하고 있는데, 자신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빌리 앨리어트 영화를 보면 권투에 소질이 없고 남자답지 못하며 발레를 열심히 하는 아들의 행동이 말도 안 된다는 생각과 감정으로 대하는 아버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 아버지에게는 남자는 무조건 전통적으로 남자들이 하는 행동과 비슷해야 하며 권투처럼 강인한 운동을 해야한다는 흑백논리식 생각이 있는 것입니다.

회사 상사의 경우도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방식대로만 진행해야 한다고 강요할 수 있습니다.

3) 심한 잔소리 “라떼는 말이야”

꼰대 특징 중 다른 한 가지는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절에만 빠져서 라떼를 계속 시전할 수 있습니다.

권위적인 태도, 흑백논리식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대로 행동하거나 업무 진행이 되지 않으면 자신의 방식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등의 명령조로 잔소리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4) 나이 “내 나이가 몇살인지 알아?”

사실 나이가 많을 수록 꼰대 특징을 더 많이 가질 가능성이 높기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더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경우 젊은 세대와 다른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변화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옛 시절만 떠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나이는 꼰대 특징 중 하나로 잘 여기지 않으며, 권위적이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 참견하는 모습을 보고 꼰대라고 여깁니다.

꼰대 특징

2. 꼰대 성향

꼰대 성향 4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꼰대 성향은 꼰대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성향은 아니며 한 가지 혹은 그 이상을 지니고 있을 것입니다.

1) 통제 성향이 높음

보통 통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꼰대 성향이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통제 욕구가 강할수록 타인에게도 그것을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MBTI에서도 꼰대 중 끝판왕은 무조건 J 성향(통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2) 자기중심적인 모습

꼰대 성향에서 빠지지 않는 것으로 자기중심적인 모습입니다.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배려를 하거나 상대방의 처지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조직 사회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다보면 리더쉽을 발휘하는 과정에서 동료 혹은 후배직원들을 통제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 가장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의사결정을 한다면 사람들과의 갈등이 생긴다고 해도 결국에는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현실적인 고려 없이 그저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만 결정을 하고 명령을 내린다면 아무도 공감하지 못할 것입니다.

3) 논리적이지 않고 감정을 앞세움

특히 조직 사회에서는 감정 보다는 논리가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고 논리가 사실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논리도 객관적인 형태, 다른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논리를 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간혹 감정만 앞세우는 꼰대가 있습니다.

자신을 알아주지 않거나 무시당한다고 생각이 들면서 화를 내는 꼰대들도 많습니다. 그럴 땐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4) 특권의식이 높음

꼰대는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특권의식입니다.

특권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그런 대우를 받고 자랐거나 그런 생각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남들이 그 생각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런 특권의식이 높은 사람들이 꼰대가 대기 쉬우며, 그런 사람이 상사로 있을 경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꼰대 성향

3. 꼰대 MBTI

사실 꼰대 MBTI가 따로 정해져있다고 구분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각각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꼰대 가능성이 높을 수 있는 꼰대 MBTI 특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J가 높을수록 꼰대 MBTI

꼰대 특징 및 꼰대 성향을 판단할 때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격이 좋고 유연하다고 해도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는 성향(J 유형)이 높으면 그것은 꼰대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정말 올바르고 뛰어난 사람이 J 성향이 높으면 좋은 스승이 될 수 있지만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S와 J가 만날 때 꼰대 MBTI

J 유형이 높을 경우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할 확률이 높은데, S 성향이 높으면 더욱 난이도가 높은 꼰대가 될 수 있습니다.

S 유형은 현실적인 것을 중시하는데, 그 정도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고 현실에 집착하게 될 경우 올바름과 거리가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S 유형은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업무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S 유형과 J 유형이 둘 다 높을 경우 명확하고 구체적인 것을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꽉 막히고 힘들게 하는 꼰대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3) S와 J가 높은데 T와 F가 높을수록 꼰대 MBTI

S와 J만 있어도 꼰대 성향이 많을 수 있는데, 여기서 T와 F가 높을수록 더 꼰대 성향의 강도가 세질 수 있습니다.

T는 사실과 논리적인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STJ인데 T가 높을 경우 업무적으로 상대방에게 구체적이고 명확한 것을 사실관계에 맞춰서 논리적인 형태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F는 개인의 가치와 감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SFJ인데 F가 높을수록 업무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에 맞춰서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정리할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I와 E는 성향에 따라 다름

I 성향이 높을 경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지만 오히려 관계에서 현실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E 성향이 높을 경우 관계에서 상대방을 맞추는 태도를 보일 수 있지만 너무 넘치면 자신감이 과해질 수도 있습니다.

I와 E는 꼰대 특징과 직접적으로 연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고, 해당 성격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꼰대 MBTI

4. 결론 and Q&A

꼰대 특징과 꼰대 성향, 꼰대 MBTI 관련해서 질문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대표적인 꼰대 특징은 무엇인가요?

꼰대 특징으로는 권위주의적 태도, 이분법적 사고, 잔소리가 많은 모습 등이 있습니다.

2) 대표적인 꼰대 성향은 무엇인가요?

자기중심적이고 특권의식이 있을 수 있으며, 남들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할 수 있습니다.

3) 대표적인 꼰대 MBTI는 무엇인가요?

대표적으로 ISTJ, ESTJ, ESTP, ISFJ 등이 사람들이 꼰대로 많이 느낄 수 있으나 꼰대 MBTI 유형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사람의 성격,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꼰대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꼰대 자가테스트, 꼰대 대처방법 글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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