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메모의 중요성 –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공연한 비밀인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전문가들에게 메모란 어떤 형태인지, 어떤 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메모의 중요성

1. 메모 뜻 / 메모 유래

1-1. 메모 뜻

먼저 메모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메모 : 어떤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내용을 적은 글 또는 행위
라틴어로 mamorare를 어원으로 하고, 한자로는 비망록(備忘錄)이라고 함.

1-2. 메모 유래

몇 백 년 전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이어 버지니아 울프, 존 로크, 옥타비아 버틀러 등 수많은 예술가와 지식인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항상 노트에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비망록이라 불렸습니다.

비망록 Commonplace book의 유래는 고대 그리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법정이나 정치 집회의 연사는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 common place’에 주장에 대한 논거를 모아 두었던 것이 시초입니다.

지난 몇 세기 동안 비망록은 자신의 글이나 연구를 통합 관리해야 할 이유가 있는 작가, 정치가, 철학자, 과학자 같은 엘리트 지식층에게 특히 유용하였습니다.

2. 메모의 중요성

2-1. 전문가에게 메모란?

요즘은 지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해주는 전문가 시대가 되었습니다. 전문가로서의 성공은 효율적인 정보 관리 능력에 달려 있는데, 메모를 활용한 자신 만의 지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삶에 큰 도움이 됩니다.

티아고 포르테는 전문가에게 메모는 필수인 동시에 메모의 기능을 활용함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합니다. 전문가와 관련된 메모 요구도를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전문가는 어떤 메모를 해야 할 지 명확하지 않음
– 기록한 메모가 언제, 어떻게 사용될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음
–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테스트’는 어느 때든, 어느 형태로든 실시될 수 있음
– 전문가에게 정리된 메모가 있다면 언제든지 참고, 활용할 수 있음
– 전문가는 메모만 반복을 하기보다 그에 따라 실행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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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병원 임상의 실용적인 지식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배우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 환경을 만들어서 처음 업무에 들어오더라도 메뉴얼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원노트를 활용한 바 있습니다.

2-2. 효율적인 두뇌 활용

세컨드 브레인의 저자 티아고 포르테는 우리가 아직도 20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와 똑같이 두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정보를 우리 뇌에 저장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일을 기계에 위임할 때가 왔다고 말합니다.

그를 위해서 우리만의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유명 작사, 작곡가들은 ‘후크 북’이 있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코드 라이브러리’, 변호사들은 ‘사건 파일’이 있습니다. 마케터, 광고 기획자들은 ‘스와이프 파일’을 만듭니다.

우리도 각자 전문가의 영역에서 영감을 얻거나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억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창고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즘 시대에는 그 지식창고를 디지털 메모 앱을 통해 구축할 수 있습니다.

3. 메모 장점

◎ 기억 보존 & 지식 정리
– 메모를 하면서 기억이 보존되어 암기할 필요가 없고 지식이 정리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경우 다음 작업 때 참고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학습
– 메모를 한 덕분에 굳이 기억 할 필요가 없으므로 메모한 내용을 토대로 빠른 방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창의력 촉진
– 우리가 흔히 아는 브레인 스토밍도 메모의 일부 방법입니다. 그리고 번뜩 떠오르는 영감을 메모해놔야 기억할 수 있습니다.
◎ 목표 설정 및 관리
– 인간이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계속 해서 목표를 되뇌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메모해야 합니다.
◎ 의사소통 향상 및 지원
– 메모를 통한 자료 정리가 되어 있을 경우 공유를 통해서 원활한 협업 및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4. 메모 기능

4-1. 생성효과 Generatino Effect

무엇인가 글로 적는 행위는 춤동작을 연습하는 것처럼 아이디어를 ‘리허설’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경우 그 아이디어는 머릿속에 훨씬 오래 남고 기억력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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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분리이득 Detachment gain

생각을 외부화된 형태로 기록하거나 표현한다면 새로운 발견을 해낼 가능성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메모를 함과 동시에 내면에서는 연상 작용이 줄지어 촉발하고 아이디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4-3. 심리적 안정

여러 밝혀진 심리학 연구에서 ‘감정이 얽힌 사건을 글로 써서 표현하면 사회 심리 신경 영역에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메모를 통해서 우리는 정신적인 건강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광범위하게 실시된 여러 연구 상 자신의 내적인 경험을 글로 쓴 사람들은 면역 체계 개선, 신체적인 고통 및 병원 이용률이 감소하였습니다. 감정과 관련된 글을 쓴 학생들은 성적 향상, 갑작스레 해고된 전문직 종사자들은 이직하는 기간이 감소하였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하면서 복잡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한 여러가지 일이 있는데요. 원노트에 모두 기록을 하고 필요할 때마다 참고해서 활용합니다. 그러면 굳이 암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모 기능

5. 결론 –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메모의 중요성 및 장점, 기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는 맥북을 활용하면서 애플 메모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신세계를 경험하였습니다. 각종 파일과 자료를들 저장할 수 있고 저만의 지식 시스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애플 기본 메모 앱으로 자료 수집을 하고, 노션으로 자료 정리 및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티아고 포르테의 저서 세컨드 브레인의 PARA 메모법을 활용해보세요.

메모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로 배워야 할 메모 수집 방법은 제 블로그 글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Be the Titan 타이탄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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